movie soundtrack 끼야!!! 2019년 11월 21일 개봉 예정인 겨울왕국2가 조금씩 예매가 풀리고 있는데요. 좋은 자리 예매하셨나요? 저는 벌써부터 기대되는 마음에 노래도 찾아보고 특별관 예매는 언제 열리나 기웃거리고 있네요. 겨울왕국이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103분으로 요즘 영화 러닝타임에 비해선 좀 짧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벌써 아쉬워요. 더 길게 만들어 줘도 되는데! 아무튼 최근에 태연이 겨울왕국2 '숨겨진 세상' 뮤직비디오 티저 부른 걸 들어봤는데 목소리 완전 청아하시고요... 네.. 겨울같은 톤이라 너므 잘 어울리시더라고요... 최곱니다 진짜. 뮤비 풀버전 공개되면 한번 들어보세요. 그나저나 엘사 얼굴만 봐도 너무 두근거리는데, 의사양반 이게 정상이오? 심장놈 벅참 주기..

coldplay 트랙리스트 track list 콜플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랜드'의 증조할아버지가 밴드 활동을 하시던 1919년에 찍은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빈티지 앨범커버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콜드플레이의 얼마만의 신곡 소식인지!! 드디어 8집 정규앨범의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났는데요, 2015년 겨울에 발매된 'A Head Full of Dreams' 7집 앨범이 나온 후로 4년만에 나오는 너무나도 반가운 앨범입니다. 사실 좀 더 늦어질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랬잖아요. 저번 7집에서의 'A Head Full of Dreams'도 물론 좋았지만 진짜 날아가는 느낌이 들고 박진감 넘치는 'Birds'도 좋았고, 말이 필요없는 'Hymn for the Weekend', 'Adventure of..

사운드트랙 !!로딩이 좀 길어서 여유를 갖고 기다리시면 찬찬히 다 잘 나옵니다!! 영화 조커 다들 재밌게 보셨나요? 호아킨의 조커가 은근 자꾸 생각나네요. 예쁘게 분장하고 나서 눈썹 꿈틀대던 표정이라던지 뭐 그런 디테일들이요. 명장면을 꼽으라면 뭐 여러장면이 있고 영화 본지 얼마 되지않았을 때는 주로 다들 계단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 수록 다른 장면들도 자꾸 떠올라요. 저같은 경우는 지하철에서 태연히 담배피며 걸어나오는 씬이나 아서가 택시에 광대 가면을 쓴 사람과 길에서 슬로우 걸리면서 눈 마주치던 장면이 좋네요. 뭔가 진심으로 웃는 모습을 많이 못보던 아서였는데, 그 순간은 비록 스크린이지만 저랑 아이컨택 된 느낌도 들고...ㅋㅋㅋ 웃음도 미묘해서. 이상하게 맨 처음 봤을 때보다 시간이 지..

I met you when I was 18. (the playlist) (2018) 정규 앨범 최근 자주 듣는 노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Lauv라는 가수이고 라우브라고 읽으면 되는데 본명은 Ari Staprans Leff라네요. 그래서 이름 Ari라는 뜻이 '사자'. 라트비아어로 사자인 lauv가 되었나봅니다. 신예 미국 싱어송라이터이고 이미 알만하실 분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94년생으로 2015년도에 데뷔를 한 진짜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아티스트죠! 대부분 트로이시반을 통해서 알게 분들이 많을 거라고 i'm so tired...라는 노래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전 사실 Lauv에 대해 잘 몰랐었고 늦게 알게 되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갑자기 제 멜론 재생목록에 Paris In the R..

최근 영화보러갔다가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광고가 나왔는데 내가 예전에 꽤 좋아하던 일렉 팝? 어떻게 들으면 약간 뽕끼도 섞여있는거 같고 미래지향적인 것도 같은 그런 sf 장르가 생각나는 분위기인 음악이었다. 이런 범주의 곡을 몇 개 모아둔 리스트가 있는데 나중에 한번 포스팅 해봐야겠다. (TMI지만 난 이 리스트를 sf소설 읽을때 자주 듣는다 ㅋㅋ몰입이 잘됨,,) 밴드 이름 la casa azul 은 스페인어로 파란 집이라는 뜻이고 노래 제목 podria ser peor은 it could be worse라고 뭐 더 나빠질 수 있단 말같고 가사내용은 대충 예전에 열렬히 사랑했고 지금은 헤어졌는지 어쨌는지 과거를 추억하며 야 소리나 지르자!!!!! 뭐 이런 느낌인데 사실 잘 모룸;ㅋㅋ 노래가 그냥 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