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2세대)2020, 🙌드디어 출시 된 전설의 폰! 그 스펙과 가격은?

   소문만 무성했던 전설의 폰 

 'iPhone SE' 

 4월에 다다르면서 본격적으로 아이폰 SE (special edition)의 루머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4월 1일 올라온 Jon prosser발 트윗이 가장 눈에 띄는 정보였을겁니다.

 그는 아이폰SE (아이폰9) 에 대해 4월 15일 발표, 4월 22일 출시 될 것이라 언급했는데 그동안 유출 신뢰도를 따졌을때 가장 높은 신뢰를 갖긴했으나 사람들은 기대를 하면서도 역시, '갑자기 4월에 지금 나온다고?', '코로나라 늦어질걸', '아직도 그 전설의 폰이 나올거라 믿는 사람이 있냐.' 면서 하나의 루머로 치부하며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 또한 있었습니다.

 어쨌건 결국 그의 말은 사실이었네요.

우리나라 제 21대 총선 개표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을즈음 16일 새벽에 아이폰SE 출시가 공식 발표되었으니까요. 

 이전에 한 까페에 올라왔다 삭제된 iPhone SE2 출시 소식 게시글과도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그 내용으로는 아이폰SE2의 출시 예정이라면서 4월 15일 발표하고 22일에 출시, 5월 6일에 국내 출시 (국내 통신사의 공식발표는 아직 없음) 일정을 앞두고 있다 언급했었기 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2016년에 애플에서 아이폰 SE를 내줬었기 때문에 당연히 이번 작 네이밍을 iPhoneSE2, 또는 iPhone9이라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냥 아이폰 SE라 하기로 정했나봅니다.

결국 4년만에 출시 된 전설의 폰! 이름은 있는데 존재하지 않았던 그 SE후속작이 드디어 출시되었네요.

       외관 디자인  

먼저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리고 레드 이렇게 3가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전면은 베젤포함 올 블랙이기때문에 화이트라고 해서 베젤이 하얗거나, 레드라고 빨갛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전 스마트폰 화면이 꺼졌을때 베젤이 보이지 않는게 좋아서 맘에 드는데 색상의 일체감이 더 중요하신 분들껜 의외로 거슬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외관은 견고한 글래스와 알루미늄으로 디자인 되었고, 사실 그냥 아이폰8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7인치 Retina HD 디스플레이와 함께 어쩌면 아이폰시리즈에서 터치 아이디를 탑재한 가장 마지막 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무게는 148g정도 이고 두께는 7.3mm, 아이폰 11과 비교했을땐 이정도의 크기 차이를 보입니다.

           제품 사양   

아마도 이번 아이폰 SE의 방점은 여기에 찍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은데요. 

아이폰 11시리즈에 들어간 A13 Bionic 칩이 SE 2세대에도 들어갔습니다.

보다 비교가 쉽게 아이폰 11, 아이폰8과 스펙을 비교해 올려드립니다.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보케 효과 및 심도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인물 사진 모드

전면 카메라 700만 화소

램크기는 항상 꽁꽁 숨겨놓는 애플이라서 공식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3GB라고 하네요.

이어폰 잭은 없고, 저장용량은 64GB을 시작으로 128GB, 256GB가 있습니다. 

             가격    

이번 아이폰 SE 2세대의 출시 가격은 $399 부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아이폰이 국내들어오게 되면 항상 가격이 껑충 뛰었기 때문인지 아마 출시되면 60~70만원 선이 될 것이라는 추측 기사들과 글들이 많았었는데요, 

우선 온라인 애플 공홈 자급제 기준으로는 55만원부터 시작으로 책정되었네요.

128GB는 62만원, 256GB는 76만원입니다.

우선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모델들 중에는 엄청 메리트 있는 가격과 스펙이기때문에, 굳이 비싼 스마트폰의 고스펙 기능들이 필요치 않고 기본 기능 위주로 쓰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아이폰SE 모델이 쓰시기에 여러모로 성능도 괜찮고 가성비 훌륭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런데 사실 그동안 SE를 기다리신 분들이라면 깻잎캔스런 4년전의 SE모델 각진 외관을 기대했을거라 8과 똑같은 외관은 좀 김새는 느낌이 있긴합니다. 아마 올 하반기 나올 아이폰 12가 그 디자인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구요. 노치는 그냥 좀 더 크기가 작아지거나 하는 수준에 그칠 것 같네요. 없어진다면 나의 돈을 너에게.

 소문만 무성했던 그 전설의 폰이 이제 정말 출시가 된 것은 좋으면서도 뭔가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기도 합니다. 터치 아이디가 그리웠던 분들도 계실테고 고가 폰과 함께 서브폰으로 쓰려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우선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아서 본인 상황에 맞게 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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